대구 고산골 공룡공원&유아숲체험원

2021.11.21.일


대구 앞산
고산골 공룡공원 & 유아숲체험원

다녀와서..//


-입장료 무료
-주차비 있음
-일요일 점심시간 다되어갈때쯤 갔는데 주차할곳이 없어서
잠깐 대기하다가 이상한 구석에 넣으라고해서 주차함;;
뒷차가 먼저 빠져서 다행이었지만
그차가 있었다면 차뺄때 신경쓰였을자리;;
주말에는 오는사람에 비해서 주차자리가 부족한듯싶은데
빈자리는 복불복이니 그러려니해야될듯
주차한 시간은 기억이 잘 안나는데
2시간정도는 있었던것 같고 1,000원 냈음(현금만 받는듯?)
-주차장 바로앞에 공룡공원임

-공룡이 진짜 크고 조금씩 움직이고 소리도 나서 리얼함
-공룡 갯수가 많지는 않았지만
멀리가지 않고도 이정도의 공룡을 볼수있으니
공룡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한번쯤 가볼만한것 같음
그리고 공룡화석 발굴할수있는곳, 공룡미끄럼틀 등이 추가로 있었음
근데 생각보다 볼거리가 많지는 않아서 아쉬움(무료니 ok)

-유아숲체험장은 공룡공원을 지나
흙길로 된 오르막을 걸어올라가야 나옴
6살 아들은 숲체험장 다와갈때쯤 힘들어했는데
걷는거 싫어하는 아이면 안아줘야 될수있음;;

그런데 위쪽 숲체험장까지 안올라가도
산책삼아 유모차밀고 올라가면 앉아서 쉴만한 곳이 있음
거기까지는 유모차 밀어도 괜찮고
더올라가야 있는 숲체험장은 경사가 있어서 유모차 위험함
흙길이라 유모차 더러워질수있음 주의!

-숲체험장은 비탈진 산 그대로에 만들어놓은거라
걸어다니기에도 경사진 느낌이 많이남
그렇지만 공룡공원 안은 평지라 유모차 밀고다니기 좋음

-아들이 공룡은 그다지 좋아하지않아서
유아숲체험장을 좀더 기대하고갔는데
줄잡고 오르기나 기린모양 흔들다리건너기 말고는
딱히 할게 없어서 아쉽
그래도 공룡공원이랑 묶어서 다녀오면
나들이로 괜찮은것 같은데 크게 기대하지는 말것

-중간중간 벤치있어서 쉴수있고
아직 빨간 단풍나무가 예뻤음 대부분은 다 떨어짐

-중간쯤 화장실이 있었던걸로 기억함
주차장에도 화장실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