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화원유원지

2021.10.1.금


2주전 주말에 다녀온
대구 화원유원지

대구로 이사오고 처음으로 가볍게 나들이 갔던곳이다
집에서도 차로 10분정도 거리라 자주오기 좋을것같아서
기록남겨봄

실사

전망대에 도착하면 오리전기차도 잠시 쉬었다가 출발!

오리전기차 내리면 화장실있음

다녀와서..//

-주차비,입장료 없음
-주말 오전에는 유원지 바로앞 주차장에 주차가능하고,
점심쯤되어가니 만차라 좀더 걸어야되는곳에 주차해야됨! 다리아래쪽으로 가라고하는듯함
주차장입구에 주차요원이 있어서 방향 알려주심

-화원유원지에 처음 와본거라 뭐가뭔지몰라서
오리전기차를 타고 한바퀴 돌아보았다
어른 1인 4,000원 2장해서 8,000원
6살아들은 3,000원 1장
총 11,000원 결제//

-왕복요금으로만 결제가능하고
달성군민은 할인된다고본거같음

-오리차는 편도 10분 정도인것 같고
올라가는길에 미니 동물원을 지나가니
잠시 쉬었다가 천천히 운행해주심
(창문은 없고 뚜껑은 있는 전기차 /안전벨트 있음)

-제일 위쪽 전망대에 가서 내렸는데 많이들 거기에서 내림
전망대 올라가니 경치도 좋고 바람도 잘통해서 시원함
망원경?같이 생긴것도 무료여서 그냥보면됨

-전망대건물 1층에 매점&카페도 있고 벤치도 곳곳에 있다
우리는 샌드위치 싸가서 의자에 앉아서 먹었음
(쓰레기통 없으니 쓰레기는 되가져가기)

-전망대 1층 앞유리창에 오리전기차 시간표가 있으니
확인하고 기다렸다가 타고 내려오면됨
남은 표를 잘갖고있다가 내려가는거탈때 기사님 드려야됨
점심시간에는 전기차 운행안하니 시간 잘확인하기!
기사님도 한번더 이야기해주시기는 했음

-오리 전기차가 꼬불꼬불한 길을 계속 돌았는데
집에 와서 머리가 아팠음;; 멀미하는분은 조심할것
그래도 한바퀴하고 내려오니 여기저기 뭐가있는지도
알게되어 좋았다 다음에는 오리차 안타고
어린이 놀이터랑 미니 동물원 위주로 가보고싶음

-야외니 마스크쓰고 잠시라도 바람쐴수있어서 좋았음
-길이 좋아서 유모차도 가능하지만 오르막길이라
힘들수 있음

-사문진 나루터와 붙어있음
꽃도 여러가지 예쁘게 심어놓았고 사진찍기 좋았다
사문진 나루터옆에 강옆으로 길게 데크가 만들어져있어서
산책하기좋았다
(모자나 양산, 썬크림 필수;;; 유모차 가능)
데크에는 킥보드,자전거 타면 안된다고 되어있지만
나들이 온 사람들이 들고와서 놔둘곳이 없으니
쌩쌩타지는 않고 손으로 밀며 천천히 걷는사람들 있었음

암튼 그 데크로 계~~속 올라가면
달성습지 생태학습관과 연결되어있다고한다
날씨좋을때 한번다녀와도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