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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

광명 테이크호텔

토리맘82 2023. 8. 28. 22:36

2023.8.28.월


지난 주말, 서울에 볼일이 있어서 올라갔다가 다녀옴


광명 테이크 호텔


초1 아이가 있는 3인 가족인데
킹침대1 + 싱글 침대1 있는 Take3에  
조식 2인, 인피니티풀 가능한 패키지로 다녀왔다.


볼일이 늦게 끝나서 저녁 7시 넘어 체크인을 했는데
힘들어서 가자마자 급하게 사진찍고 짐풀었더니 사진이..


(5층 로비사진)
미디어 아트같은 작은 통로로 들어가면 로비가 있는데
사진찍는 커플들이 있어서 그쪽은 따로 못찍음;;


(Take3 룸)


조식 식당은 4층에 있음


주차는 1대만 무료




다녀와서..// 주저리주저리


-전날 갑자기 일이 생겨 대구에서 늦은 출발을 하고
서울에서도 볼일이 늦게 끝나 7시 넘어 체크인함..
이럴줄 알았으면 6시 체크인하는걸로 살걸ㅜ
암튼 7시 넘어서 주차하고 폰으로 체크인 완료!
로비 이용안하고 바로 엘리베이터 타고 방에 들어감
(체크인 당일날 오후 2시 반쯤 문자로
객실직행 스마트키 링크와 객실번호를 통보받음)

-시티뷰라 광명역이랑 근처 아파트만 보이는데
늦게가서 딱히 볼일이 없었음.. 뷰에 크게 관심안두는편ㅋ
조식먹고 아이 수영하고 체크아웃하기 바빴음..
청소에 크게 예민한 편은 아니라 적당히 깨끗했고
욕실 인테리어가 이뻤음
방안 현관 옆 벽부분이 페인트칠이 다된거여??싶긴했는데
청결과 관련된 부분은 아니니.. 패스

-침대가드는 안해준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아예 물어보지도 않았음.. 방안에 있는 폴리몰리 빈백으로 창가를 막고 베개둘러서 아이 재웠음

-체크인을 폰으로 하고 바로 방으로 올라온터라
짐풀어놓고 아이 조식예약하러 혼자 내려가 보았다.
물어보니 지금하나 내일하나 똑같다고 내일하라고 해서;;;
다음날 아침에 조식먹으러가서 현장결제함..
성인 2인은 미리 결제한거라 방호수 이야기하고 확인했고
초1 아이만 현장에서 14,400원 카드결제함
(정상가격 16,000원에 투숙객 할인 10%인것 같고
48개월~13세는 동일한 가격이다)
조식은 듣던대로 좀 아쉬웠지만
딱히 아침먹을 곳이 없을 것 같아 여기서 먹었음

-7층 인피니티풀은 호텔에서 보내준 링크에 접속해서
미리 예약하는데 1회 1타임만 가능하다
아이동반한 가족은 3시 타임을 많이한다고 하고
주말 마지막 타임은 노키즈..
(우리는 다음날 오전 첫타임인 1부로 예약)
수영장 입장하고 예약자 확인하는동안 유의사항 읽어보고
큰 수건을 인당 하나씩 받았다
조식먹고 9시반 넘어 갔는데 이미 야외 창이 열려있었고 대다수가 아이를 동반한 가족이었다
이번타임 인원이 적은건지 선베드가 여러개 남아있었음..
이렇게 예약받아 인원수 제한하는데도
물속에 사람이 많게 느껴짐.. 풀이 더 넓었으면 좋았을듯
그래도 아이는 깊어서(아이기준) 좋았다고 한다
구명조끼 무료대여 가능하고,
다른 아이보니 개인 튜브를 가져와서 사용하는것도 가능

해뜨는 방향이라 그런지 1부에는 해가 많이 들어왔고
수모나 캡모자 안써도 딱히 제재는 없었음
신나는 음악이 흘러나와서 아이도 즐거워했고
락커,선베드도 무료 이용가능. 락커 뒤쪽에 샤워시설 있음
(방에서 미리 샤워하고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가운입고 엘베타고 올라가도 됨..여러명 보았고 우리도ㅋ)
수영장에서 키오스크를 이용해서 음식주문도 가능했는데
우리는 조식먹은지 얼마안되서 이용하지 않았음

-생각보다 층수가 높고 객실이 많았음.. 엘베는 4대

-객실 카드키 대신 폰으로도 똑같이 사용가능한데
엘리베이터 타면 폰으로 화면키고 눌러야 활성화되어서
버튼에 불이 들어오고 이동할수있음
(폰으로 제어 안하면 버튼 눌러도 불안들어와서 이동못함)
그리고 방 입구문도 폰 열어서 눌러야 문이 열렸는데
그게 편하기도 하고 불편하기도 했다
(폰으로 하는게 싫다면 로비에서 실물 카드받으면 됨)
한번은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갑자기 자동 로그아웃되서
엘리베이터안에서 눌러지지않아 다시 폰인증받고하느라 다른사람따라 더 올라갔다가 로그인해서 버튼누르고 옴)
그렇지만 체크인, 체크아웃 둘다 로비에 가지않아도되고
기다리지 않아도 되니까 편한 부분이 더 큰것 같음..
기다려야되는거 싫음

-저녁이 늦어 배달 음식을 시켰는데
배달은 1층이나 4층 로비로만 가져다준다고하심..
(객실카드가 없으면 엘리베이터를 타도 이동할수 없음)

-다음날 다른 호텔을 가게되어 비슷한 룸을 이용했는데
비교해보면 테이크호텔이 방 사이즈나 화장실이
조금은 더 넓었던것 같다..(비슷한 침대있는 룸 한정)
테이크호텔은 화장실도 욕조와 샤워공간이 분리되어있고, 변기있는 공간도 분리되어 있었다..
그리고 바닥이 장판?으로 되어있어서 좋았음
케이블 티비는 kt이고, 와이파이는 방 호수로 잡으면 됨
미니 냉장고에 냉기가 좀 없었는데
(남편이 계속 원래 이런거냐며 냉기없다고 여러번 말함)
원래 그정도의 온도인지, 우리가 있었던 방 냉장고만 그랬지는 잘 모르겠음

-일회용품으로는
칫솔,치약,면봉, 화장솜,샤워캡,빗,샤워스펀지가 있었고,
샴푸,컨디셔너,바디샤워,바디로션은 큰통에 들어있었다
작은 새 비누 하나, 수건은 작은것 3개, 큰것 3개 있었음
-생수도 인당 하나씩 해서 500ml 3개 들어있었음

-호텔 내에 키즈룸이 있다고 들었는데
(숙박시 1시간 아이 4천원, 부모 1인 무료/ 현장 선착순)
크기도 작고 어린 아이라면 놀만할것 같다
우리는 시간이 없어서 못가봄

-체크아웃 하고나서 호텔과 연결되어있는 광명AK몰로
이동해서 시간을 보냈다.
사실 일찍가서 이용하려고 미리 찾아봤었는데
어제 늦게 들어오게되어서 체크아웃 하고나서야 가봄..
지하로 연결되어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우리는 1층으로 나가서 바로 옆건물로 들어가서 이용함
(일찍 도착한다면 호텔 1층에 물품보관함도 있음)
AK몰 지하에 북스리브로 서점이 있는데
나름 넓은편이라 책도 많고, 약간의 장난감과
여자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이쁜 문구류가 있어서
시간보내기 좋다. 그리고 카페나 식당도 여러개 있었음
우리는 여기 중식당에서 점심 먹음
챔피언 키즈카페도 있다고 한것같은데
타지역으로 이동해야되서 가보지는 못했음..
전체적으로 다 깨끗하고 좋았다
(2021년 10월에 오픈한 호텔이라고 함)

-주차할때는 TAKE라고 되어있는 표시 따라가서 주차하면되고, 11시 체크아웃할때 주차는 12시까지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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