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황매산 철쭉제(2019)

2019.5.2.목

오늘 오전 9시 10분쯤 제일 위쪽 주차장에 도착했다
이미 많은 차들이 와있었지만
아직 주차 가능한 자리가 남아있었다

우리는 아기도 있고 다음 약속이 있어서
11시 조금 넘어서 차를 빼서 나갔다
평일인데도 차가 많이 올라오고 있었고,
맨 위쪽 주차장으로 가는 길 한쪽으로는
이미 차들이 줄줄이 주차되어 있었고
계속 주차하려고 올라와서 기다리고있는 차들이 많았다

단정지어 말할 수는 없겠지만
개인으로 차를 가지고 오는 경우라면
평일에도 10시 전에는 도착해야
맨위쪽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을것 같고
주말에는 더일찍 나서야할것 같으니 참고!

철쭉제는 지난 주말인 4월 27일부터 시작했다
5월 2일인 오늘 철쭉 개화 상태는
핀것보다는 맺어있는 꽃이 훨씬 더 많다
이번 주말에도 좋겠지만
다음 주에 오는게 더 좋을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

주차료 받는곳이다
여기서도 한참을 차로 올라가야한다
갈림길마다 서서 길을 안내해주고있으니 초행길이라도 문제 없을듯하다

주차한 후에
축제장이 아닌 캠핑장 주차장쪽으로 올라가기 시작함

이렇게 맺어있는 철쭉이 대부분임
해가 많이 비치는 쪽은 부분부분 피어있긴 하다
그래도 전체적으로 봤을때 아직

이상 2019년 5월 2일 목요일 오전 철쭉 개화상태이다
부분 부분 꽃이 피기도 했지만
아직 반도 안핀것같은 느낌;;;
4살 아들이랑 같이 가서 정상까지는 못감



다녀와서//
-입장료는 없고 주차비 개념으로 3천원
-주차 장소가 여러군데 있지만
산행을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제일 위쪽 주차장(캠핑장이 있는)을 이용해야
체력을 비축해서 꽃구경하는데 쓸 수 있을듯하다
아래에 세우면 많이 올라가야된다
-아래 주차장에서 셔틀버스도 운행한다고 하는데 평일에도 운행을 하는건지는 셔틀버스를 보지는 못했다
-계단이 많지 않지만 폭이 좁은 곳이 많고 흙길이라 유모차를 밀고 다니기에는 불편할수있다
물론 길에 따라서 밀고 다닐수 있는 부분도 있다
(축제장 위쪽으로 올라가는 길은 폭이 조금 넓다
여기는 유모차 가능한 길인데
평일에도 사람이 많아서 복잡하므로 불편함은 감수해야할듯;; 크게 기대안하고 평상에서 쉬면서 구경은 가능할듯)
-2년만에 왔는데 예전에는 없던 나무 평상이 여러개 생겼다. 큰사이즈라  앉아서 간식도 먹고 쉬기 좋을듯하다
-햇빛이 뜨거운 반면 그늘이 거의없으니
모자,썬크림 필수
-햇빛은 뜨겁지만 산 위라 바람은 찬편이다
어린아이들은 목수건과 여러겹 입혀서 가면좋겠다
-쓰레기통이 없느니 쓰레기는 되가져가야된다
-애완동물은 금지
-체험부스에 사진 2장 무료인화해주는곳이 있다.
간단히 앱깔고 직원에게 보여주면 오래 안기다리고 받을 수 있다
화질이 엄청 좋지는 않지만
황매산 철쭉제 로고가 찍혀있고
기념으로 가져갈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