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툰 몽유도원 대구성서점

2024.8.30.금


벌툰 몽유도원 대구성서점


초등아이 여름방학때 실내에서 재미있게 놀수있는게 뭘까
이것저것 찾다가 알게된 보드게임방 벌툰

집에서는 월성점이 더 가까운데
닌텐도 여부를 블로그로 확인이 안되기도하고
성서점이 작년연말?쯤 생겨서 시설도 좋다고해서 가봄

참고로 8월초에 다녀온 사진임

우리가 이용한 닌텐도 이용가능한 방

다녀와서..//


-차량으로 가야될 거리라 주차가 중요했는데
토요일 오전에 가서인지 건물 지하주차장에 자리 있었음

-들어가면 신발을 벗어서 신발장에 넣고 잠근다음
열쇠를 맡기고 어떤방을 이용할것인지, 요금제 선택하면됨

-우리는 닌텐도가 목적이라 닌텐도 방으로 선택했는데
들어가자마자 맞은편에 보이는 넓은방을 주셨음
(사실 다른방은 크기가 작았는데 여긴좀 넓었음)
슬리퍼 벗고 들어가면되고 안에는 작은 상도 하나 있었다

우리는 음료포함된 2시간 세트로 3인이 들어갔고
닌텐도를 이용한다고해서 추가금이 있지는 않았다
대신 우리는 당시에 닌텐도를 사용할줄 몰랐는데
설명을 따로 해주시거나 사용방법이 나와있지않아서 당황;;
여자 알바생에게 이야기했더니 켜주고 나감
(추가금은 없지만 닌텐도 가능한 방은 한정되어있으니
일찍가거나 자리가 없다면 대기걸어놓아야 될듯)

-닌텐도방이라고 해도 다른방처럼 얇은커텐으로 되어있어서
방음이 하나도 안되다보니 소리를 올리기가 좀 그런편..
소리를 5로 올려도 크게 들리지는 않았는데
첫타임이라 그런지 사장님이 오셔서 소리를 3으로 내리심..
(처음에 음량3이었으니 기본값이 3인듯)
그러려니 하고 음량 3으로 했는데
소리가 거의 안들려서 재미가 반감됨.. 화면만 보고 했고
나중에 초중등학생들 많이 왔는데 제법 시끄러웠음

-조용히 책보려거든 도서관 이용해야되고
가볍게 수다떨면서 게임하고 만화책보고
더운여름날 근처에서 시간보내기엔 좋은듯 하다

-여기에서 파는 음식도 진짜 많았는데
우리는 놀고나서 가려고했던 식당이 있어서 음료만 먹음
이쁜 트레이에 음료 3개를 넣어주셨는데
시원한 음료다보니 그냥둬도 물이 떨어지는데
화장지?냅킨같은게 없어서 아쉬웠음..
(카페처럼 이름적힌 냅킨 3장이라도 주면 좋겠음)

-셋이서 닌텐도 3개 들고 이용 잘했고
칩을 따로 넣지않았지만 이미 여러개가 저장되어있었음

-입장시 받은 벨이랑 카드를 들고 나갈때 계산하면됨

-시설은 새거고 깨끗함
화장실은 외부에 있어서 가게 슬리퍼 갈아신고 가야됨


(내돈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