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백만송이 장미원

2019.6.1.토

지난주 부천 장미축제가 시작했다고 들었다
그런데 꽃이 너무 안폈다고해서 미루다 오늘 가봄
부천 도당근린공원 내 장미원으로
상시 무료개방이라고 한다

공원 주차장이 좁다고해서 알아보니
축제기간에는 주변 학교를 임시개방해서
낮에는 주차가능하다고 한다
우리는 도당고가 제일 가까워보여서 주차함

실사

다녀와서//

-오전 10시반쯤 공원도착했는데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포토존이라고 할수 있는 곳에는
줄서서 사진을 찍고있었고,
대부분 가볍게 찍을수는 있으나
사람이 워낙 많다보니 단독샷을 찍긴 쉽지않음
-장미꽃이 만개한 상태라 너무 예뻤다
진짜 작은 장미들은 이제 시작인 것도 있었지만
대부분은 많이 핀상태.. 빨리 가보는게 좋을듯함

-그늘이 없다고 봐야되므로 모자,썬크림 필수..
물론 그늘막이 있는 공간도 있고
동산 위쪽으로 많이 올라가면 나무 아래에 벤치나 그늘이 있긴하지만 전체적으로는 없음
-유모차,휠체어 가능한 길이지만
사람이 많아서 불편할수는 있음;; 길은 괜찮음

-셀카봉 가지고 이쁘게 입고 인생사진을 찍으러 나오신분들도 많았음 여자분들 좋아할 장소//
셀카봉,화관같은걸 들고와서 파는분들 있음
 
-경찰차,주차단속차가 정문 근처에 나와있어서 마음편하게 임시개방하는 학교에 주차하거나
마을버스 이용하기!(정문앞에 정류장)
임시개방하는 학교는 주차비 무료//
그런데 운동장 주차가 아니라 선생님들 주차하는곳에 해야되서 주차공간이 아주 많지는 않았음(도당고의 경우) 그래도 힘들지않게 주차함

-장미원 올라가는 길목에 화장실이 있고
분수대 옆 장미원 반대쪽 경찰서건물에도 화장실이 있었다
-어린이 놀이터도 있음
-생각보다 공원이 넓고 장미도 많았는데
산 위쪽에 없는부분도 있어서
돗자리펴놓고 간식먹어도 좋을것 같다
-걸어다니면 장미향이 가득해서 좋았다
다양하고 많은 장미들을 눈으로 코로 힐링할수있었던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