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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2.수


11월말에 티몬에서 미라클 크리스마스 패키지 티켓을
구입해뒀었는데 코로나가 심해서 갈까말까 고민하다가
오빠 연차남은거 쓴대서 평일인 오늘 셋이서 다녀옴








실사





다녀와서..//


-입장전 매표소에서 방역패스를 제일 먼저 확인함
집순이라 그동안 방역패스를 쓸일이 없었는데
네이처파크에 방역패스 시행한다고해서
가기전에 카톡지갑에서 불러오기해서 큐알코드준비해놓음
매표소에서 방역패스 큐알코드찍고
온라인예매했다고하니 무인기계에서 티켓 발권하라고함

-현장예매로는 여러할인이 있는걸로 알고있으니
미리저렴하게 예매해두지 않았다면 참고해서 가면좋음
생일자할인이나 연인할인,크리스마스 느낌나는 옷을
입은걸로도 할인되는것 같았음

-우리는 미라클 크리스마스 패키지 구입한 티켓으로
입구에서 산타럭키백 3개 챙기고, 먹이바구니 1개 구입함
먹이바구니(5천원,카드결제만 가능)에는
당근1컵,치커리1컵,과자하나,크리스마스 풍선머리띠,
나무젓가락이 들어있었음

-산타럭키백에는 과자가 기본으로 몇개 들었고,
메인느낌인건 복불복이었던듯;;;
이야기해도되는지 모르겠는데 역시 똥손인 나는
메인느낌인게 담요,피크닉숟가락과 포크,귀도리였음
다른건 비닐을 열어보지도 않았고
귀도리는 아들이 계속쓰고다녔는데 귀따숩고 괜찮았음
메이드인차이나가 떡하니 붙어있었지만;;
근데 럭키백이 3개나 되니 들고다니려니 불편했음
하나에 모아넣고 돌아다녔는데 그래도 짐이었음

-오늘(수요일) 오전 10시45분쯤 도착했는데
주차장이 정말 한산했음;; 1층에 바로 주차함
평일이라 주차비는 없음

-평일오전이라 사람이 정말 없었고,
직원들만 부서진곳 보수하고 정리하는 모습이었음
추워서인지 방방이도 안하고 안하는게 몇개 되었지만
사람들 마주칠일이 없는게 제일 다행이었다
오늘 지나다니면서 본 가족이 6팀? 정도였던듯
그래도 집에 가려고 주차장에 가니까
차가 좀더 주차되어있긴했음
지난번 할로윈때 줄서서 다니던거 생각하면;; 괜찮았음
그리고 주말에 많이 추울거라는 예보가 있는데
오늘은 많이춥지않아서 패딩입은걸로 다닐만했다
핫팩도 챙겨가긴했는데 쓸정도는 아니었고
6살 아들은 장갑끼고 다니게했음
추운날 가게되면 아이들 모자랑 귀도리,장갑,핫팩을 챙기는게 좋겠음 그리고 보온병에 따뜻한물도 있으면
야외 사람없는곳에서 잠깐 마셔도되지않을까함

-크리스마스 포토존 할만한 곳이 많았고
캐롤도 나오고 크리스마스 분위기 많이났음

-오미크론 무서워서 마스크 벗어야되는 식당은 패스
오늘이 동지라는데 팥죽대신 가창 팥찐빵이랑 손만두
사가지고 집에서 늦은점심 먹음ㅋㅋ
아니면 가창 롯데리아DT를 이용하는것도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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