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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군산 세월촌

토리맘82 2019. 7. 30. 23:25
2019.7.25.목

군산 세월촌에 옛날통닭이 맛있다고해서
아이데리고 먹으러갔다
포장마차같은 술집인데
아이데리고가기가 좀 그런거같아서 고민하다가
5시 반에 갔더니 손님이 한 테이블있었다
우리는 구석에 앉아서 조용히 치킨만 먹고왔다
아들이 얌전한편이라 다행임;;
새 장난감자동차를 조용히 가지고 놀아줘서 고마움


실사

옛날통닭 17,000원
 사이다      2,000원


다녀와서..//

-치킨 튀겨지는데에 꽤 오래걸린것 같다
30분 가까이 있었으려나;;;
다튀겨지면 직원이 가지고와서 장갑을 끼고 뜯어주는데
먹으니 살이 정말 부드러웠다
입짧은 아들이 치킨을 이렇게 많이 먹은적이 없었던듯;;
-사장님이 제티 코코아캔 음료수를
아들에게 서비스로 주셔서 먹음
평소에 초코과자나 초코우유는 안먹이는데
이날은 기분이다 싶어서 냅뒀는데
역시나 입짧은 아들은 몇모금 먹더니 안먹음
-다음에 군산갈일이 있으면 포장해서라도 먹고싶음
-치킨이 큰편은 아니라
어른2,아이1이 치킨하나는 사실좀 아쉬웠는데
휴가기간에 너무 많이먹어서ㅋㅋㅋ
반성하는 마음으로 마무리
-가게앞 주차는 힘든거같고
지도상으로 볼때 차병원까지 걸어가서 곱창집 모인곳 뒤쪽.. 교회있는 쪽인데 암튼 거기에 공영주차장이 있어서 거기 주차했다 주차비는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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