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케이블카

2019.7.21.일

태풍 다나스가 소멸되었다는데
하루동안 비바람이 계속되다가 잠잠해지기시작한 일요일 오후..

다행인지 불행인지 사람이 적어서
통영 케이블카를 대기 1도 없이 탔다
대신 상부역사가 가까울수록 앞이 보이지않았고
미륵산 정상에서도 아무것도 볼수없었다ㅜ

실사


매표소

매표소에서 표끊고 타는곳이 있는 위쪽으로 이동/
왼쪽 입구에서 검표를 하고있으니
오른쪽으로 들어가서 화장실에도 한번 다녀오고 매점도 이용가능하고 케이블카 타러갈수있다

....케이블카 타고....



상부 역사로 올라옴

매점과 앉아서 쉴수있는 의자들이 있음

언제 또 통영에 케이블카를 타러올까싶기도하고
왕복 30~40분 잡으면
미륵산 정상까지 다녀올수 있다고해서
4살 아들과 함께 다녀옴

그런데 계단이 많아서
아이가 다 올라가기는 힘들수 있으므로
아빠의 희생이 필요함ㅋㅋ

미륵산 정상에 도착해서 기념사진도 찍었음
멋진경치는 볼수없었다ㅜ

4살 아들은 처음부터 아이스크림을 먹고싶어해서
ㅋㅋㅋ힘내서 다녀옴
올라갈때는 아빠도움도 받았지만
내려올때는 혼자 잘걸어내려왔다


아이스크림은 6가지가 있었고,
아래 아이스크림 냉장고에서 원하는걸 골라서 꺼낸다음 직원한테 건네주면서 계산하면 된다
위에서 누르는 기계로 아이스크림을 뽑아준다

가격은 착하지 않았지만
미륵산 정상 찍고와서 덥기도하고 맛있어서 만족하면서 먹음

아이스크림 외에도 여러 간식이 있었다

케이블카를 타고 다시 내려가는길
루지하는곳도 보임

다녀와서..//

-날씨가 안좋아서 너무 아쉬웠지만
매표소에서 표를 끊을때
상부역사에서 잘안보인다는 말을 미리 해주니
싫으면 패스할수도 있음
-주차장이 넓은데 차도 많이 있었음
주차비는 무료
-미륵산 정상은 아빠의 도움이 조금있다면 4살도 가능하다ㅋㅋ
-통영 케이블카는 바닥으로는 아래가 보이지않음
-통영 케이블카 사전 예약이 안된다고 들음
-통영 케이블카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당일 발권번호나 해당월 휴일도 확인 가능하다
-케이블카 입장권을 잘챙겨서 루지표끊을때 보여주면 소액이지만 추가할인가능하다고 한다
나도 알고 있었는데 실제로 루지 표끊을때는 까먹어서 할인을 못받아서 아쉬웠다ㅜㅜ